피드버너를 달다.

티스토리는 분명 굉장한 서비스임에 분명합니다. 트래픽 무제한에 계정 용량 제한도 없어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태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 스킨도 다양하고 변경도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풍운아인 제가 언제까지고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좀 더 도피(?)하기 용이하게 RSS 구독을 피드버너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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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분이 제 블로그를 구독이라고 부르기는 좀 뭐하고, 지켜보고 계신지는 알 수 없지만… 각자 알아서 RSS링크를 바꾸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먼산

블로그 자체는 주제를 좀 더 명확히 해보려 합니다. 이것 저것 생각나는 대로 마구 다 다루려다 보니, 점점 어중간하게 되어가네요. 예전부터 원했던 포토로그는… Tumblr 서비스에서 시작해볼까 궁리중입니다. 디카를 작은 걸 새로 사려다가 우선은 있는 걸로 참아보기로 했는데, 제대로 될련지는.. 🙂

그래서 말인데, 본 블로그는… 요리와 와인을 주제로 해야 할까요? 문제는 돈이 많이 들 것 같은 주제인지라… oTL

3 Replies to “피드버너를 달다.”

  1. Tumblr- 심플하네요. 한개 만들어봤는데 이거 어떻게 써야할지.. ㅋㅋㅋ 저도 블로그는 어중간.. 도 아니고 거의 폐쇠적이고 잡담거리를 늘어놓는곳 정도 이기 때문에 identity가 없습니다. ㅡㅡ;

    전 지금도 효미니님 개인블로그로는 좋은것 같은데. 요리와 와인~ +_+ 기술적인 이야기들은 따로 모아놓아도 좋겠지요.

    1. ㅋㅋ 은근히 예리하게 지적해주셨군요. 천천히 카테고리는 정리해서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IT쪽은 본 블로그내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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