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부제: 오늘부터 나도 젤다 팬)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all images below are from): The Legend of Zelda: The Minish Cap

우선 저는 젤다의 전설 (이하 젤다) 팬은 아닙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아니었습니다. 가장 처음 해본 젤다라고 해봐야, GB로 나왔었던 The Legend of Zelda: Link’s Awakening 정도 였으니까요. 그마저도 엔딩까지 본 것도 아니고 1/3 정도 하다가 그만뒀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퍼즐 방식이 너무 골치아팠나 봅니다. :P)

연휴라 집에 와있는 동안, PSP 에뮬로 젤다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목은 The Legend of Zelda: The Minish Cap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라지요. 다시 강조하지만, 골수 젤다 팬이 아니었기에 스토리 라인이 유지 되었는 지 아니면 완전히 색다르게 바뀐 것인지는 판별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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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딱히 크게 축하하거나 하는 기념일은 아니지만서도 공휴일이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연휴인 덕분에 이렇게 간만에 부모님댁에도 와있구요. 😀

이번 해, 얼마 남지 않는 몇일 멋지게 마무리 해봅시다!

2007년은 돼지해라는데…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 괜히 혼자 좋아해봅니다. 😛

한국인으로서 한국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미국이 인종 전시장이라 하지만, 캐나다에도 꽤나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지각색인 문화의 차이점에서 오는 오해도 빈번할 수 밖에 없겠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말이 있듯, 항상 고집스럽게 자신의 문화만 고집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어느 정도의 조율을 통해서 조화를 이뤄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서 한국 기업들이 캐나다내에 지사를 두고 있는 와중에, 삼성과 LG도 토론토(GTA)쪽에 지사를 두고 있는 걸로 압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삼성과 LG, 과연 캐나다에 이민/유학 와있는 이들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을까요?

회사내 지인에게 들은 겁니다만, 한국인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마치 부모님밑에서 일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따스한 배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철저한 상하관계와 고질적인 관습 문제 때문에 그렇게 칭하는 것이랍니다. 왠만하면 한국인 회사에서 일하려는 생각을 갖지 말아라 하는 것이 괜스레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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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mote (위모트) 로 하프라이프 2를 한다?

소니나 마소에서 자기네 콘솔용으로 개발된 패드를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거나 때로는 외부 주변장치를 통해서 콘솔용 패드를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새로 나온 Wii (이하 위) 는 어떨까요? 특히나 Wiimote (이하 위모트) 가 획기적인 모션센서 착용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위모트를 PC게임에서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Wired News 에서 기사들을 주욱 읽어내려가다, Attack of the ‘Wiimote’ Hacks 라는 기사를 발견하고 곧장 Youtube 동영상 부분으로 내려갔습니다. (예 귀찮아서, 내용은 스킵!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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