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for help – DIY VR (on web.archive.org)
초상권 문제가 있으니 섣불리 교수님 사진을 올리기는 좀 그렇네요. 🙂
Call For Help 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주로 전화나 영상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대답해주는 테크 관련 쇼랍니다. 사실 지루한 내용이 많아서 채널을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딴짓하다 심심해서 잠시 채널을 돌렸더니, 아니!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덜렁 있는 것 아니겠어요.
바로 Dr. Martin von Mohrenschildt 였습니다. 저희 대학 (McMaster University) 소프트웨어 공학부에 현재 Chair 로 계시는 교수님이신데, 강의를 두어번 들은 적이 있다죠. 꽤나 정열적인 교수님이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이시는 분이시기도 하죠. 😀
아무튼 뒤늦게 돌린 채널이라 대화 내용을 전부 다 듣지는 못했지만, podCast 로 올라오면 다시 제대로 보던지 해야 겠어요. 교수님 TV에도 나오시고 유명인사 다되었습니다 그려 😛
여담입니다만, Dr. Wassyng 교수님은 TV 한번 안나오실려나 낄낄
오호 저도 퀸즈 대학 다닐때 thermo 교수님이 Times 에 inventor of the year 로 나온적이 있어 놀랐죠. 상당히 젊은 교수님 이였는데…
UBC 물리 과목 어느 교수님 오피스가면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올라갔다는 초대 편지가 문에 붙어져 있죠 -_-;; 왠지 은근히 자랑하시는 교수님…
thermo 들으셨군요! 저도 듣긴 했는 데, 기억에 남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먼산)
흐흐 그래도 주위에 그렇게 유명한 교수님들이 있다는 건 꽤나 자랑스러운 일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