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반찬: 호박 나물

뭐 호박 나물 하나로만 밥을 먹는다는 건 아니지만, 나물거리를 준비해두면 밥을 비벼 먹기에도 좋아서 저녁 한끼 꿀꺽 먹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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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따로 준비할거나 한 것은 없고, 호박 3개정도를 살짝 썰어서 참기름에 버무린 뒤, 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양파도 살짝쿵 추가해두면 더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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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식혀서 용기에 담아둡니다. 너무 많이 볶아서 흐물흐물해지면 맛이 없으니 적당히 하는 게 좋겠네요. 위에 뿌려진 참깨는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제 고추장에 계란만 있으면 간단한 비빔밥 완성! 물론 각종 다른 나물 추가는 상황에 따라! 😀

그리고 따로 일전에 준비했던 오이무침을 다 먹어버려서 이번에 새로 더 했어요. 양파도 살짝 더 썰어넣었는 데, 보기만 해도 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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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plies to “한 주의 반찬: 호박 나물”

  1. 곧 점심때인데, 침 넘어가는 군요. 괜히 봤잖아요!
    나물 여러 종류에 고추장 플러스 계란 후라이 -_-;; 주말에 시간나면 돌솥비빔밥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ㅠㅠ

    1. ㅋㅋ 돌솥비빔밥 하시니 저도 지글지글 열기가 피어오르는 비빔밥이 먹고 프네요. 흐음… 주말에 나물 가짓수를 늘려봐야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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