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하고 별뜨는 거 보면서 집에 터덜터덜 가면서 배가 고파서 오만상을 찌푸리면 걸어갔댔죠. 엥간해선 칼퇴근하고 야근안하는데, 왠지 오늘밤은 손을 볼 게 남아서 말입니다. 으허헝 옆동네 개발자칸에서 할로윈데이라고 (남은) 초컬릿을 잔뜩 갖고 왔길래 그거나 씹어 먹으면서 일을 했는데 말예요. ㅜ_ㅡ
쌀을 불려두긴 했는데, 밥해서 먹으려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되서… 대충 챙겨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수한듯 -_-;
동생이 주말에 나갔다가 사온 인스턴트 쌀국수를 꺼내봤습니다. 동생은 이미 먹어봤는데 영 시원찮았던가 봅니다. 왜일까 했어요. 껍데기는 멀쩡한데 속이 별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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