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에 있어선, 적당히 친절한 것이 좋다.

반대로 말하면, 의사소통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무례한 것이 좋다 고 생각한다. 친절한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친절’만’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거든. 목소리를 높여라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건 아니다.

의사소통이라는 것이 참 쉽지가 않다. 얼굴을 마주하고 하는 대화이든, 글과 문자로 주고 받는 편지나 문자통신이든 희노애락이 모두 묻어나올 수 있는 것이 의사소통이지 않을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주는 마음은 좋지만, 대화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물론 독불장군마냥 무조건 자기 할 말만 다 하려고 하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남의 말 끊지 않기, 웃어른께 말대답 하지 않기 등등. 뭐 유교적 사상,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등, 이 모두가 좋을 때는 참 좋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말의 시기를 놓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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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그 들만의 파티에 초대되다

선택된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텍스트큐브닷컴. 나는 선택된 것인가?

무슨 뚱딴지 같은 말을 하고 있냐 하니. 기쁨, 분노, 희망, 상심, 의아함외 수많은 감정이 섞여진 내 심정을 누가 알까. 티스토리에 지겨워지고 회사에선 티스토리 첨부 이미지들이 보이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다른 블로깅툴을 찾아보던 중, 텍스트큐브가 눈에 들어왔는데…

이 굳게 닫힌 문은 뭔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놨지만, 초대장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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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들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은 데, 정리와 진행이 잘 되지 않는다. 계획이 부실한 부분도 있겠지만, 핑계라면 시간이 부족한 것도 많달까. 화이트보드라도 사서 여기 저기 마구 늘어놓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동안 진행이 된거라면… 서버 운영과 운전연습.
9월전까지 뭔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

파폭? 익스? 오페라? – 그냥 입맛대로 써라 (단 차이점만 제대로 알아라)

간만에 발행 한번 해보네요. 손이 심심해서 말입니다. 😀 편하게 쓰려고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행여라도 거슬리는 분은 읽는 걸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익스플로러와 익스를 마음대로 바꿔서 사용하고, 파이어폭스와 파폭을 마음대로 바꿔서 부르고 있으니, 이점 미리 유의해주세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마소, 또는 MS 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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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안경이라 했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했다. 솔직히 무슨 플랫폼을 쓰던 간에 자신의 용도에만 맞으면 되는 거 아닐까? 요즘 기름값이 비싸서 조금이라도 아껴볼까 경차를 타거나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 뭐 큰 대수라며 SUV, Jeep 또는 트럭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누구에가나 완벽할 수가 없듯이, 어떤 선택이든 불편함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

여지껏 그래왔듯, 두 메이저 브라우저 플랫폼의 싸움이 크게 불 붙은 곳을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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