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icism, 냉소주의 하면 저였는데, 바빠서 조용히 있었더니 뇌가 간지럽더군요. 평소에 했었던 자잘한 생각들을 한데 모아볼 요량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사람 人 자라는 것이 각가지 해석이 가능한 거겠죠? 보통은 사람 두명이 기대어서 서있다고 해서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뭐 좋게 말하면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으니 함께 힘을 모아 지내야 한다는 건데, 정말 그런건지 재해석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긴 재해석이라, 말이 좋아 재해석이지 실제로는 그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시든 그렇지 아니하시든 뭐라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요.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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