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도 샀겠다, 건강하게 살아보고자 아침에는 상큼하게 토마토 주스를 마셔보고자 합니다. 그냥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으니 사전조사를 철저히 했다죠. 검색을 통해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및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 연구 아닌 연구를 해봤습니다.
대충 줏어 들은 정보에 의하면,
토마토는 살짝 데쳐 먹어야 몸에 좋으며,
껍질을 잘 벗겨내기 위해선, 끓는 물에 살짝 돌려 주는 것이 좋고,
설탕은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으니, 소금 또는 단맛을 내기 위해선 꿀이 좋다 정도를 습득했습니다. (아 이제 레벨업 하는 건가요? /웃음)
탄산맛을 내기 위해서 페리에 같은 탄산이 첨가된 생수를 쓰면 좋겠지만, 동생은 아직 한밤중인 아침 시간인지라 동생몫은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둬야 하니, 당분간은 보류하기로 했어요. 🙂 대신에 그동안 생각만 하고 먹진 않았던 요구르트(요거트)를 섞어봤습니다. 과일 또는 야채 자체만의 영양소와 맛으로 주스를 즐기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혀도 즐거워야 사는 맛이 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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