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기 거리: 치즈 식빵

제가 간간히 즐겨 먹는 치즈 식빵! 솔직히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그냥 식빵 위에 가루 치즈를 얹어 구운 정도? 그래도 버터나 마가린을 간간히 발라서 구우면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진득함을 함께 느낄 수가 있어서 맛있답니다. 🙂 저녁에 간단히 간식 거리로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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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반찬: 호박 나물

뭐 호박 나물 하나로만 밥을 먹는다는 건 아니지만, 나물거리를 준비해두면 밥을 비벼 먹기에도 좋아서 저녁 한끼 꿀꺽 먹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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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따로 준비할거나 한 것은 없고, 호박 3개정도를 살짝 썰어서 참기름에 버무린 뒤, 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양파도 살짝쿵 추가해두면 더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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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반찬 – 오이 무침

김치통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면서, 간단히 집어 먹을 수 있는 반찬거리가 점점 부족해지네요. 김치때문에 부모님한테 부탁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간단히 직접 해 먹을 수 있을만한 것을 둘러보다가 오이 무침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복잡한 절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이를 썰어서 고춧가루, 간장, 식초외 조미료에 간단히 버무리면 되기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죠. 🙂 해외에서 고춧가루가 구하기 약간 힘들어서 그렇지, 오이랑 간장, 식초 정도는 일반 가게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니 부담이 덜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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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스파게티 & 레드 와인 한잔

일전에 스파게티 요리법이라고 조촐하게 살짝 올린 적이 있습니다. 비록 일류 레스토랑의 맛은 못내더라도 제 입맛에 꼭 맞는 스파게티 인지라, 외식이 따로 필요 없다는 좋은 점이 있죠. 🙂

지난 주말에 사왔던 레드 와인도 있고 해서 스파게티를 간단하게 한번 더 준비해봤습니다. 추가로 장보러 나간김에 모짜렐라 치즈도 사왔어요. 집에 강판이 없어서 미리 갈려 있는 걸 사왔답니다. 😀

언제나 처럼 고기부터 먼저 볶고, 양파도 총총 썰고, Ragu 소스에 다 같이 끓여주며 밑준비가 끝나고 면도 알맞게 삶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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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간식: 감자 튀김

감자는 구하기도 쉽지만, 버리기도 쉬운 것들중 하나입니다. 싹이 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가 없지요. (먼산)

연말 연휴동안 집에서 얻어온 감자들, 옹기종기 냉장고에 모여 있길래 고민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튀겨먹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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