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주의는 남성의 연봉을 좌우한다?

오늘자 National Post를 읽고 있다가 찾은 기산데, 막상 신문사이트에서 기사를 찾으니 없군요. 결국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를 합니다.

[Telegraph] Sexist men ‘earn the most money’ – Being a sexist could be a boon in the workplace, according to a new study

After excluding other factors such as education, the complexity of a job, the number of hours that a person works, the scientists found that sexist men made an average of £4,600 ($8,500) a year more than men who viewed women as workplace equals.
For women the situation was reversed, although the difference in wages was much smaller, with feminist women tending to earn around £820 ($1,500) a year more than more traditionally minded women.
The study also found that couples who both tended to view the ideal place for a woman as the home had a significant earning advantage over those who disagreed.

과학자들은 여타 다른 요인 (교육및 직업의 복잡성, 노동시간) 을 배제한 조사에서, 남성 성차별주의자들이 성평등주의자들보다 평균 $8,500 정도의 연봉을 더 버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반대의 성향을 보였습니다. 비록 차이가 (남성의 경우에 비해서) 미미하긴 했지만 여성 여권 신장론자들은 기존의 보수적인 사상을 가진 여성에 비해 평균 $1,500 정도의 연봉을 더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가정이야 말로 여성에게 적합한 공간이라고 믿는 커플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커플들에 비해 훨씬 많은 돈을 번다고 합니다.
주: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고는 미리해야 하는 거라죠?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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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bert] 소비자 상담센터의 실체

혹시나 낚시가 될까봐, 제목에 [Dilbert]라고 붙여는 놨습니다만… Dilbert 모르시는 분들이 혹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정도의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혹해서 들어오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먼산)

*역주: 소비자가 상담원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상사와의 통화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Dogbert (Dilbert내 등장인물)가 일인이역에서 일인삼역까지 하는 부분이에요. 목소리와 억양을 바꿔가면서 상사역을 직접하는 장면이랍니다. 결국 아무리 불만을 호소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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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케쥴에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http://www.dilbert.com/2008-09-12/

십중팔구, 프로젝트는 항상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게 마련이에요. 변동이 가능한 데드라인도 아니고 딱 고정되어 있는 데드라인이 대부분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버타임 (또는 잔업)이 불가피한 스케쥴은 피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팀장, 매니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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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Frustration vs. boredom

The two enemies of human happiness are pain and boredom.
– Arthur Schopenhauer

가진 자는 지겨워하고, 가지지 못한 자는 낙담하니 진정 행복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면 쓴웃음 밖에 나질 않습니다. 가지길 원했던 것을 막상 손에 넣으면 금방 관심이 없어져 버리고, 곧내 가지길 원하는 것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 해야 하니까요. 과연 행복은 제게 있어서 모래와 같은 것일까요? 언제쯤 제 손에 꼭 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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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트랙백 추천 시스템: 건조한 트랙백 보다는, 싸늘한 댓글 한마디가 더 좋다

일전에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할 때,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댓글 없는 트랙백, 벽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

지금도 트랙백에 관한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적어도 지금 당장은) 블로그를 통해서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같은 광고노출을 이용한 부가수익을 노리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트래픽”이 아니라 “의견교환”이거든요. 과연 제 글을 읽었는 지 안읽었는지 모를 그런 트랙백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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