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남 돈 먹기 쉽지 않은 거죠. 제가 지폐공장 사장도 아니고, 돈을 제맘대로 찍을 수 있는 게 아니니. 결국 나라에서 찍어낸 돈을 (굽신굽신) 받아 먹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월급쟁이의 애환이랄까. 바쁠때는 내 몸이 내 몸이 아닌겁니다. 그런거죠.
요즘은 아침을 따땃한 밥을 제대로 챙겨 먹고 나가고, 점심은 간단하게 잼 바른 샌드위치 그리고 저녁은 아침에 먹었던 것보다 가볍게 먹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에 주입되는 칼로리가 다 하반신으로 갈까 두려워서 점심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매일 아침 운동가는 건 꾸준히 하고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몸의 변화를 바로 체감하기 힘드네요. 으음, 봄을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
짤방은 저녁으로 먹은 내멋대로 프렌치 토스트
![](/wp-content/uploads/2017/06/2008_11_27_french_toast_DSC03530.jpg)
오오오 저도 오늘 프렌치토스트를 맹글어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루드님이 만든게 초큼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ㅡㅡ
=0=; 에 설마요.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겠죠 ㅋㅋㅋㅋ
담번에 만들어 먹을 때는 좀 더 제대로 해봐야 겠어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살짝 들더라구요;;
정말 바쁘신가봅니다 저도 월화수 추수감사절 연휴 때문에 몰아서 일했더니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ㄱ- ㄱ-;; 회사에서 블로깅도 못하고 댓글도 못달고 크흑<---- 그래도 이제부터 연휴!!! 해피 땡스기빙이에욤~
캐나다는 아쉽게 이미 추수감사절을 지내버렸다죠 orz
레이님 (제 몫까지 부디 ㅋㅋㅋ) 연휴 잘 보내세요. 😛
아 바쁘다는 건 참 상대적인 거 같아요. 회사에서 일만 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한데… 저도 ‘블로깅’을 못한다는 건 좀 크게 느껴져요!!! ㅋㅋ
저녁에 프렌치 토스트라니…흑……
그런데 프렌치 토스트에 설탕을 뿌려 먹는건가…요? 토스트는 그저 구워서 버터 듬뿍발라 먹는게 제맛. ㅋㅋ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고 밥 대신 다른 걸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최대한 적게 먹은 상태에서 잘려구요 =0=ㅋ
으음 프렌치 토스트에 시럽이나 설탕이나 버터든 다양하게 먹을 수는 있는 거 같아요. 일반 토스트는 잼이나 버터를 발라 먹는데, 프렌치 토스트나 튀긴빵엔 설탕을 뿌려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