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 싸락눈 사이로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기분이란 한여름밤에 나체로 활보하는 기분이랄까나. (아니, 진짜 나체로 활보한 적이 있다는 건 아니고.. 먼산)
어제 문득 데스노트 생각이 들더군요. 꽤나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만화중 하나인 데스노트, 그에 관련된 패러디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만화입니다.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데스노트가 무엇이다 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넌 이미 죽어있다 지 않습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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