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궁금히 여겼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인터넷 상에 유포되는 사진, 동영상이 악용되는 것을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물론 애시당초에 악용을 목적으로 유포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만, 순수한 목적에서든 나쁜 마음을 먹었든 당사자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느냐 하니, 우선 성인 도색 잡지는 애시당초에 쾌락 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런 상업적인 목적에서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 분들은 이미 자신의 육체가 성적 노리개감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각오한 분들이시겠죠. (강제적이었거나 그 외 기타 이유등에 대해서는 당장은/여기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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