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애인이 있다는 건 아니고. -.,-
문득 하게 된 생각은 아니고, 그냥 아무래도 돈 버는 여자가 좋다는 겁니다. 상대방도, 돈 버는 남자가 좋지는 않을까? -0-;
커리어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마구 마구 샘솟는 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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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하루
물론 애인이 있다는 건 아니고. -.,-
문득 하게 된 생각은 아니고, 그냥 아무래도 돈 버는 여자가 좋다는 겁니다. 상대방도, 돈 버는 남자가 좋지는 않을까? -0-;
커리어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마구 마구 샘솟는 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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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간만에 다시 찾게된 블로그라… 부자는 블로깅을 하지 않는 다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선 한동안 등한시 했었던 블로그.
어느새 한해가 바뀌었지만 부자가 되기는 커녕, 줄어만 가는 은행잔고. 코압동안 벌어뒀던 돈 다 까먹겠다. ㅜ_ㅡ 더군다나 졸업을 앞두고선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다. 시간을 쪼개자니, 웨스트윙 보느라 안되겠고 *-_-*
아무튼 도메인 리뉴얼과 새로운 도메인 구입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는 것 까진 확신할 수 없고, 주섬주섬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둘 풀어볼까 싶다. 그러고 보면, 티스토리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할까 아니면 설치형으로 떠나야 하는 걸까.
난 액체가 참 좋다. 아니 액체 같은 삶을 동경한다는 것이 더 어울릴까.
딱딱한 고체는 이미 형이 잡혀 있어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고체는 성향과 가치관이 정해져 있어 딱딱하고 지루하게 마련이다. 적어도 내게 있어 고체는, 바닥에 그어진 줄을 따라 그대로 걷기만 하는 삶을 나타내는 것 같다.
한편 기체는 스스로를 아주 하늘 높이 날려 보내고, 자유롭게 어디든 노다닐 수 있겠지만, 동시에 기체는 보장된 미래가 없으며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기 일쑤다. 적어도 내게 있어 기체는, 뜬 구름 잡기 식의 정처 없는 삶을 사는 떠돌이 나그네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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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세상 아니겠어요. 그래서 본블로그도 미완인 상태로 무한 휴면상태에 들어갑니다. (뭐래니) 언젠가 생각나면 돌아올까요. 🙂
우선은 http://duly.wordpress.com 으로 이사를 갑니다. 영문 블로그로 할 예정인데… 뭐 흐지부지 될 수도 있지요. 😛
또 간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차츰 시들해지다가 결국 날림식으로 가던가 아니면 곧내 닫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
뭐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 다만 학교로 복학하기까지 이제 근 3주 정도 남았기에 뭐랄까 한가하면서도 동시에 정신이 없네요. 말끔한 정신으로 들어갈려고 주변 정리는 서서히 하고 있습니다. 쓸데 없는 물건도 처리하고, 팔아버릴 것도 팔아버리고 말이에요.
가입되었던 미투데이와 플레이토크는 어제 부로 다 탈퇴했습니다. 한 곳에 오래 머무르기 좋아하질 않는 성격이라 언젠가는 했던 것이 어제가 되었네요. 그동안 미투와 플톡으로 통해 새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몇몇 분들,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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