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저녁 반찬 – 소고기 찜(?)

실은 갈비찜을 고대했지만, 막상 머리를 맴돈 단어는 장조림이었어요. 이상하게도, 떠오르는 영상은 갈비찜인데 입안을 맴도는 단어는 장조림인거 있죠. (웃음)

장조림, 장조림 하면서 둘러봤지만 마땅히 갈비찜으로 할만한 고기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소고기 조림용을 몇덩어리 사서, 단순 찜요리를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각종 야채를 버무려서 상콤달콤 맛있게 말이에요. 😀

언제나 그렇듯 예상보다 꽤나 많이 절여졌어요. 통에 담아서 저녁마다 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어서 좋긴합니다. 특히 운동한 뒤에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를 먹는데, 항상 평범하게 구워먹다가 이렇게 찜요리를 먹으니 색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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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그의 계획: 내껀데 내 맘대로 하면 되지 않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요즘, 아주 애초에 시작했던 블로깅 스타일에서 점점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트랙백도 없어버렸고, 카테고리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이며, 이제껏 ‘발행’으로 작성했었지만 최근 ‘공개’쪽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발행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간혹 아니면 종종 이런 류의 글을 보게 됩니다.

이 ㅅㅂ 개인적인 생각을 왜 공개적으로 ‘발행’하고 ㅈㄹ이야 이 ㅅㅂㄴ아. 당장 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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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pril 2007. Spring, are we there yet?

Tumblr is all so simple and good, but too bad it doesn’t offer commenting ability; or perhaps it’s just me who doesn’t have much clue how to utilize its cool service, 😛 Well until I do find a service that might replace Tistory blog, I’ll just stick to what I have.

After about 8 years living in Canada, I’m so used to (well I guess anyone would have) the joke: Canada has only 2 seaons, summer and winter. Seriously, it’s no joke that there is no smooth transition whatsoever between hot and cold season. With a bit of exaggeration, just when you thought you got rid of winter, it’s already hot summer and then winter all over again.

What do I prefer? Meh, one day I hope I’d earn enough to afford a house in somewhere really warm: I’m thinking Florida might be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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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버너를 달다.

티스토리는 분명 굉장한 서비스임에 분명합니다. 트래픽 무제한에 계정 용량 제한도 없어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태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 스킨도 다양하고 변경도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풍운아인 제가 언제까지고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좀 더 도피(?)하기 용이하게 RSS 구독을 피드버너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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