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낚시고
제가 심심할때 (막말로) 루리질을 좀 하는 편입니다. 디씨도 가끔 가긴 하는데, 광고랑 사이트 네비게이션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귀찮아 하고 있어요. (먼산) 그 외에도 들리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그건 비밀입니닷 (우훗)
영상 출처 – 루리웹 취갤 > [ETC] 3000원짜리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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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하루
… 은 낚시고
제가 심심할때 (막말로) 루리질을 좀 하는 편입니다. 디씨도 가끔 가긴 하는데, 광고랑 사이트 네비게이션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귀찮아 하고 있어요. (먼산) 그 외에도 들리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그건 비밀입니닷 (우훗)
영상 출처 – 루리웹 취갤 > [ETC] 3000원짜리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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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 공지에 지적한 것 처럼, 대대적인 트랙백 정리에 들어갑니다.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인기블로거도 아니라서 사실 몇개 안되지만, ‘무례하고’ ‘까칠한’ 제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졸업한지 6개월이 지났다는 글을 얼마전에 쓴 적이 있습니다.
4년, 길게는 5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 넘을 생각은 없습니다. 대학 생활 이야기만 해도 아직은 하나에서 두개는 더 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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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학교에서 알고 지냈던 형, 동생, 친구들은 대부분 사회인이 되어서 엠에센에서 대화를 나눌 기회도 적습니다. 물론 대낮에 회사에서…
일전에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할 때,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댓글 없는 트랙백, 벽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 지금도 트랙백에…
트랙백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트랙백 (Track back)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기능 중 한가지로, 간단히 역방향 링크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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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일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흔히 들리는 빌 게이츠가 길을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100 지폐를 줍기 위해 멈춰서지 않는다는 말과 비슷한 개념이지 않을까 싶어요.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블로그로 부자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 같습니다. 적어도 물질적으로는 말이죠.
이제껏 글을 쓰면서 항상 많은 시간을 투자해왔습니다. 포스트의 길이에 따라서 시간 투자가 비례하는 편이라서 조금 긴 글을 쓴다 싶으면 시간이 꽤나 걸리는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타는 있지 않나, 잘못된 정보가 적히진 않았는지 그리고 문법 또는 맞춤법에 제대로 썼는지 퇴고에 퇴고가 이어지거든요. 물론 이렇게 신경을 써도 양질의 글을 쓰기란 (적어도 제게 있어선) 어렵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쓰는 글이란, 대부분의 경우 글쓴이가 차후에 다시 들여다 보기 위해서 쓰기 보다는, 아무래도 타인을 위해서 즉 남이 읽어주길 하는 바램에서 쓰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입맛에 맞게 쓴 글을 오독(誤讀)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애꿎은 몇몇만 난독증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죠. (가끔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아서 화를 자초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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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삐뚤어질테다’ 라는 건 엄밀하게 따지자면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나도 삐뚤어짐을 표현할테다’ 라는 게 더 맞는 말이겠죠. 이게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냐 하니, 저번주 내내 유닉스 관련 트레이닝 때문에 회사로 출근한게 아니라서 대낮에는 인터넷을 못했습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에 무선 인터넷도 모른다는 말이냐 이 무식한 놈! 라며 호통을 치셔도, 차가 없는 ‘현실은 시궁창’ 저로선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도 ‘귀찮아요’ (결국 귀찮은 거 잖아! /퍽)
결국 블로깅은 뒷전으로 하고 저만의 화려한 저녁을 보냈습니다라고 쓰고, 피곤해서 일찍 잤습니다라고 읽습니다. 왜 저녁에 블로깅을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을 해보셔도, ‘내 시간은 내꺼!’ 라는 수칙을 무쟈게 소중하게 여기는 저로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기도 바빠요! (사실 매일 사진 한장 올리자는 블로깅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서 귀찮다는!) 오락도 해야 되고, TV도 봐야 되고, 한국 드라마도 간간히 봐줘야 되겠고… (책도 읽어야 되는데, 잡지만 깔짝대고 있고)
아무래도 제일 좋은 게, 컴퓨터 3개 돌리면서 하나는 TV. 하나는 드라마/영화. 나머지 하나는 오락. 으로 하면 좋은데, 방구석에 쳐박혀서 컴터만 하고 있으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습니다. 나도 20중반인데 좀 깔끔하게 그리고 (언제나 꿈꾸는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다른) 화려한 바첼러 라이프도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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