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The Tipping Point – Malcolm Gladwell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just not you

Still reading it; I might change the heading to “after thought” or something once I’m done with it.
My preliminary review? Here is my brief three point summary, if I may, that is:

– there are three types of people who can tip “things”
– but you (you as in most of the readers) can’t do that; or you aren’t one of them three
– as such, you can’t tip “things”
...

continue reading ...

[after thought] Lost Symbol – Dan Brown

apocalypse, the revelation. end of the world as we know it.

first of all, (as if someone cares much about it :)) my single line summary (or so called after thought, or impression per se) of the book?

To me, the twisted ending of the book isn’t as satisfying as the other two books: “Da Vinci Code” and “Angels & Demons” I’ve blazed through previously; but I certainly did enjoy (somewhat unexpected) moment of jumping-up-from-the-chair followed by “oh wait… my god. really?”
...

continue reading ...

낮잠 그리고 기나긴 기지개

낮잠 그리고 기나긴 기지개

위선 주의자 운운하면서 SNS에서 꼬리를 잠시 감췄던 것이 이제 두 달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다기보다는 뭐랄까 웹서핑과 인터넷에 발자취를 남기는 것 자체를 하지 않다 보니 차츰 익숙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조금 귀찮아지기도 하고, 하릴없이 다시 돌아오기보다는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자 싶어서 하루 이틀 그냥 흘려보냈었습니다. 한RSS에는 아마 읽지 않은 글의 수가 아마 천장을 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감히 들어가기 두려워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로그인하게 되면 글을 다 읽어볼 자신이 없네요.

그동안 어떻게든 자기개발에만 주력했습니다. 블로그 작성이나 SNS활동은 자기개발에 들어가지 않느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제게 주어진 일과 생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아서요. 젊었을 때 그리고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될 때 한 걸음 두 걸음 내딛어가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걷고 걸었습니다.
...

continue reading ...

제멋대로 갈아 마시는 토마토 주스

블렌더도 샀겠다, 건강하게 살아보고자 아침에는 상큼하게 토마토 주스를 마셔보고자 합니다. 그냥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으니 사전조사를 철저히 했다죠. 검색을 통해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및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 연구 아닌 연구를 해봤습니다.

대충 줏어 들은 정보에 의하면,
토마토는 살짝 데쳐 먹어야 몸에 좋으며,
껍질을 잘 벗겨내기 위해선, 끓는 물에 살짝 돌려 주는 것이 좋고,
설탕은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으니, 소금 또는 단맛을 내기 위해선 꿀이 좋다 정도를 습득했습니다. (아 이제 레벨업 하는 건가요? /웃음)

탄산맛을 내기 위해서 페리에 같은 탄산이 첨가된 생수를 쓰면 좋겠지만, 동생은 아직 한밤중인 아침 시간인지라 동생몫은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둬야 하니, 당분간은 보류하기로 했어요. 🙂 대신에 그동안 생각만 하고 먹진 않았던 요구르트(요거트)를 섞어봤습니다. 과일 또는 야채 자체만의 영양소와 맛으로 주스를 즐기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혀도 즐거워야 사는 맛이 나잖아요. 😀
...

continue reading ...

두부와 우유로 만들어 보는 콩국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콩국수. 그 깊은맛을 느끼기 위해선 사실 삶은 콩을 갈아서 만든 콩국에 말아 먹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주변의 간곡한 만류에 (어머님의 말씀을 너무나도 잘 듣는 기특한 아들) 두부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든 콩국으로 시도해보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사실 두부만으로 실제 삶은 콩을 사용한 콩국의 깊은맛을 따라가긴 많이 어려운 것 같아요. 만들어 보기 전에 이미 고민했었고. 만든 후인 지금도 여전히 2%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이 2%지, 50%가 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깊은맛을 어느 정도 보완하기 위해 콩가루를 넣거나 땅콩버터를 넣는 방법을 읽었습니다만, 콩가루는 쉽게 구할 수가 없었고, 땅콩버터는 소화가 잘되지 않을 것 같아서 보류했어요. 그나마 통깨를 넣으면 고소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아침에 과일주스도 만들어 먹을 겸, 겸사겸사 해서 블렌더 (믹서기)도 샀습니다. 과일 갈아 마시랴, 뒷정리하랴, 매일 아침 부엌이 한층 더 분주해질지도 모르겠어요. (웃음)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