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동하러 다니는 것이 조금은 피곤한 일이긴 합니다만, 꾹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 어제는 바이슨 스테이크를 먹었었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일반 소고기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반값이니 저렴하죠. 😛
소스는 뭔가 화려하게 이것 저것 섞어서 먹으면 맛있긴 한데, 피곤한 것도 있고 시간이 늦은 것도 있고 해서, 가볍게 간장과 양파로 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실은 소스래 봤자 별것도 없어요. 볶은 양파에 소금, 후추 그리고 간장으로 가볍게 소스를 만드는 것이지요. (뒤늦게 깨달은 것이지만, 달콤하게 하기 위해 꿀을 살짝 넣는 다는 것을 깜박했군요!) 입맛에 따라 매콤하게 만들어도 되고, 달콤하게 만들어도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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