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맘먹고 저녁 식단을 바꿔 봤습니다. 항상 밥과 여러 잡다한 반찬에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후 식욕 등이 겹쳐서 안그래도 작은 위를 가득히 채우던 게 너무 힘들더군요. 빵빵해진 배를 주무르며 밤을 보내자니 영 안되겠다 싶어서, 일전에 시도했었던 감자 요리로 대신해봤습니다.
![](/wp-content/uploads/2017/06/2007_04_15_dinner.jpg)
평범한 날에는 삶은 감자와 샐러드로 저녁을 간단히 먹습니다. 사실 진짜 체중 감량하려면 샐러드 드레싱도 안먹어야 되지만, 몸무게를 줄여야 할 상황은 아니기에, 드레싱은 제가 좋아하는 시저 드레싱~
감자는.. 마가린이나 버터를 살짝 발라드셔도 되고 아님 소금이나 후추로 간단히 드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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