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숙주 나물 + 초면 + 야채 + 소고기

요전번에 냉동야채를 써서 Homemade 초면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색감은 화사 해도 신선한 맛이 조금은 떨어지는 듯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조금은 더 신선한 야채를 써보기로 했어요.

들어간 재료에는: 양파, 마늘 약간, (봄양)파, 숙주나물 그리고 소고기 약간 입니다. 고기를 얇게 썰어져 있는 걸 샀기에, 다행스럽게도 요리 시간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었답니다. 퇴근하고 피곤한 몸에 오랫동안 부엌에 서있을 수가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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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달을 찍다

디카 구입 후, 처음으로 찍어보는 달 사진입니다. 실은 어제 찍었는 데, 딴짓 하느라 못올렸네요. -_-;

조리개 조절이 아직은 서툴러서 좀 더 자세히 찍지는 못했네요. 조리개를 최대한 열라고 들은 거 같은 데, 그냥 사진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신념을 갖고 찍고 있습니다. 😛 구름이랑 달 조합이 딱이었는 데, 그래도 좀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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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시월의 눈보라

정확히 확인은 못해봤지만서도, 뭐 굳이 워털루에만 오늘 눈이 저렇게 쏟아진 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이번 겨울은 아무래도 좀 더 일찍 올 것만 같네요. 내복을 어디다 뒀더라.. (주섬주섬) 😀

여름에는 지하 주차장을 그리 고집하지 않게 되지만, 겨울에는 그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된답니다.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저 한숨 밖에, 그래서 차가 ‘없다는’ 점을 참 다행스럽게 여깁니다. 음하하핫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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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V: 진정한 테스팅이란?

Software Verification & Validation 팀에 속해 있는 저로서는 테스터라는 말이 더이상 생소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대로된 테스트를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쉽지가 않네요. 이제껏 스스로 코딩하면서 동시에 테스팅하는 것이 익숙해져있다 보니,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는 테스팅이 아직까지 머릿 속에 박혀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 본 진정한 테스팅이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테스트라 믿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실이란 가끔은 당연한 법 아닐까요?

진정한 테스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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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새우 볶음밥

보통 점심을 준비할 때면, 저녁 도 함께 준비하게 됩니다. 특별히 의도한 건 아닌데, 준비하다 보면 양이 남게 되어서요. 아마 무의식적으로 ‘적게’ 보다는 ‘넉넉하게’ 준비한다는 것이 머리에 박혀 있나 봅니다. 😀

저녁에 먹을 요량으로 접시에 살짝 담아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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