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탈 뉴스,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일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어차피 읽을 뉴스라면 편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이 당연히 좋습니다. 더욱이 요즘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되면서 각종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는 각종 신문 사이트를 비롯한 언론사에서 발췌된 뉴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인기가 있다는 주석을 단 뉴스거리들을 첫화면에 표출시켜 이용자의 눈을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일일히 무엇이 이야깃 거리가 되고 있는 지 찾을 필요 없이, 지금 현재 이시각에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기삿거리를 눈앞에 던져주니, 이용자 입장에선 단순히 클릭만 하면 됩니다. 안그래도 시간에 쫓기며 바쁜데, 일일히 뒤질 필요 없이, 일부 기사만 읽어도 전체적인 동향을 알 수 있으니 좋지 않습니까.

하지만 과연 이대로 좋을까요? 짤막하게나마 제가 느끼는 포탈 기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 보겠습니다.

1. 우물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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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넌 이미 죽어있다.

겨울 아침, 싸락눈 사이로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기분이란 한여름밤에 나체로 활보하는 기분이랄까나. (아니, 진짜 나체로 활보한 적이 있다는 건 아니고.. 먼산)

어제 문득 데스노트 생각이 들더군요. 꽤나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만화중 하나인 데스노트, 그에 관련된 패러디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만화입니다.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데스노트가 무엇이다 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넌 이미 죽어있다 지 않습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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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노트북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글을 시작하며,
애플 제품은 노트북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본 글에서는 노트북을 중점적으로 다뤄 보려 합니다. 또한 이 글은 토론이 주 목적인 글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조금 신경 써봤습니다만, 약간은 맹목적인 애플 신봉 반대 글의 성향을 띄고는 있습니다.

전 데스크탑도 여러번 바꿔보았고, 노트북도 두어대 정도 사용해봤습니다만, 매킨토시 컴퓨터는 제대로 써보질 못했네요. 다만 대학 실험실에서 그리고 과교수님들이 사용하셔서 눈팅은 많이 하곤 했습니다. 🙂

우선은,
뭐라 객관적인 부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요즘 듀얼코어가 본격화 되고 애플까지 인텔 아키텍쳐를 채용하게 됨으로서 일반 IBM PC 계열과 애플 매킨토시 계열의 컴퓨터간의 차이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네요.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 까지 설치 가능하니, 소위 말하는 애플 팬보이들은 신이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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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인의 사진을 악용해 본 적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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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궁금히 여겼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인터넷 상에 유포되는 사진, 동영상이 악용되는 것을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물론 애시당초에 악용을 목적으로 유포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만, 순수한 목적에서든 나쁜 마음을 먹었든 당사자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느냐 하니, 우선 성인 도색 잡지는 애시당초에 쾌락 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런 상업적인 목적에서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 분들은 이미 자신의 육체가 성적 노리개감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각오한 분들이시겠죠. (강제적이었거나 그 외 기타 이유등에 대해서는 당장은/여기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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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있는 물이 썩는 법: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자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있지만, 항상 옛것을 고집하게 되면 사고방식이 자연스레 굳어지게 마련입니다. 안전이 제일인 것도 좋지만 가끔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신조중 하나입니다. 다만 박쥐가 되는 것은 금물이기에 자신의 의견에 강한 의지를 갖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