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스파게티 요리법이라고 조촐하게 살짝 올린 적이 있습니다. 비록 일류 레스토랑의 맛은 못내더라도 제 입맛에 꼭 맞는 스파게티 인지라, 외식이 따로 필요 없다는 좋은 점이 있죠. 🙂
지난 주말에 사왔던 레드 와인도 있고 해서 스파게티를 간단하게 한번 더 준비해봤습니다. 추가로 장보러 나간김에 모짜렐라 치즈도 사왔어요. 집에 강판이 없어서 미리 갈려 있는 걸 사왔답니다. 😀
언제나 처럼 고기부터 먼저 볶고, 양파도 총총 썰고, Ragu 소스에 다 같이 끓여주며 밑준비가 끝나고 면도 알맞게 삶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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