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과연 어떻게 하면 전문성있게 쓸 수 있을 까 고민 많이 하고 했다. 행여라도, 자신의 글을 어떻게 하면 더 다듬을 수 있을 까 생각하는 분들이 주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이렇게 링크를 걸어둔다.
우선, 링크 출처: 작도닷넷 – http://www.xacdo.net/tt/index.php?pl=541
본문 링크: 한겨레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172620.html
<한겨레> 기자채용 작문시험 채점표를 공개합니다
작문 채점 어떻게 글을 써야 더 좋은 점수를 받나?
가끔 신문에 기자들이 쓴 글을 보면, ‘이것도 글이냐’ 싶은 글이 있는 데, 앞으로 한겨레 사이트에 종종 들려봐야 겠다. 이렇게나 ‘까탈스럽게’ 기자를 뽑는데 자신들의 신문에 실리는 기자들의 글은 과연 얼마나 뛰어난지 말이다. 뭐 자신이 있으니까 이런 식으로 공개한 거겠지만.
근데, 저렇게 수험생들이 쓴 글을 공개하는 건, 침해아닌가? 글 제출할때 동의서 같은 것도 제출하고 하나 몰라.
요즘 대학 논술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감자데…. 채용시험이라고 다를까 싶네…. 한 예로 강남 논술학원의 정답지를 가져다 대학교수들이 평가했을때의 점수로 ‘낙제’ 받았다는…. 그런 논술학원의 반응은 “창의성을 인정하지 않는 대학에 문제가 있다. 점수의 판단 기준이 되는 정답예문을 제시하라” 기가 찬 세상이로고… 대한민국 작가중 한명도 글이란 정형화되고 같은 생각으로 항상 쓰게 되면 글이 아니라고 하던데… 중학교때부터 해오던 생각인데 왜 시를 읽는데 그 속에 내포된 뜻을 내 생각대로 이해해서는 안되는지 그저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뜻으로만 외워야 하는지…… 본 의도를 망각한채 겉치레에 연연하는 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정답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 항상 학생들의 머릿속에 박혀 있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야. 뭐랄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너무 단조로워지고 창의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참 해피 땡스기빙이다~! 하하.. -_-;; 난 암날두 아니다만….
뭐 좀 샀는 감? 오늘만 특별 세일 했잖아 😀
쇼핑? 뭔나라이야기다… 어젠 일…. 오늘은 방콕하다 일…… 남아야겠단 생각도 많이 들지만 앞으로도 이런 생활이라면 사양하는 편이 나을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