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간식 거리 – 체리 케이크

음 요즘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단순히 먹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배가 자주 고파 옵니다. 한번에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자주 먹게 되네요. 식사 거리를 지속적으로 나눠 먹을 수는 없는 일이라서 간식으로 간단하게 싸서 다니고 있습니다. 🙂

이번 케잌은 3번째 굽게 되는 빵이 되겠네요. 이전까지 파인애플을 썼었다면, 이번에는 체리를 써봤습니다.

체리 캔 – 300ml
밀가루 – 300ml
베이킹 파우더 – 한스푼
설탕 – 100ml
계란 하나

정도를 넣고 구워봤습니다. 이번에는 설탕을 많이 쓰지 않아서 가벼운 맛이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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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eplies to “간단한 간식 거리 – 체리 케이크”

  1. 이제는 빵까지 직접 만드시는 겁니까? 정말 y.a님 말씀처럼 싱글이신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 ^ 그나저나 저도 운동하고는 있지만, 이놈의 뱃살은 좀처럼 들어갈 생각을 안하네요.(비법 좀 알려주세요~) 먹는 것이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하겠지요?

    1. 뱃살은 전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야채와 육류/어류쪽으로 먹고 있어요. 운동할때는 항상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주셔야 겠고…
      타인에게 조언해줄 형편은 못됩니다만, 😛 되도록이면 7시 이전에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운동 많이 하시니까 자꾸 배가 고프신거예요. 멋진데요. 저도 결혼전 한창 운동할 땐 하루에 다섯끼를 먹어야 살 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에 있는 오븐이 사이즈가 제법 커서 요즘처럼 더울 때는 쓸 엄두를 못 내는데 자꾸 효미니님의 베이킹 포스팅들을 보니 뭔가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래저래 부러운 포스팅이군요.

    1. 에구 안그래도, 아침, 프로틴, 점심, 간단한 간식, 운동, 프로틴, 저녁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ㅋ

      오븐은 저도 큰 건 쓸 엄두를 못내고 있고 (전기세도 고려를 해야 되어서 😛 ) 미니 오븐 사둔게 있어서 잘 쓰고 있네요. 아무래도 직접 요리를 하게 되면,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맞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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