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간만의 포스트군요. 1주일만인가요? 그동안 너무 극심하게 놀았더니 바쁘게 지냈더니 블로그에 글 쓸 거리도 없고 해서 블로그의 존재를 거의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oTL 새로운 글도 올라오지 않는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매일 같이 일정한 것을 보면, 포탈 검색의 힘이 크긴 큰가 봅니다. 뭐 그래도 여전히 별 대단한 정보가 없는 블로그이긴 마찬가지이지만요. 😛
어쨋거나 슬슬 제 근황을 궁금히 여기시는 분들을 위해 (있을까?)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상하게도 저는 항상 진득하게 한가지의 일이나 물건에 장시간동안 만족하고 있지 못하는 편입니다. 손에 쥐지 못한 행복이 있기에 더 행복하다는 말을 얼마나 많은 분이 공감하실까나요. 동경하는 대상이 수중에 들어오면 순수했던 동경이, 아주 짧은 시간동안 행복이 되었다가 결국은 지겨워지면서 무심해지더군요. 참 사람이란 무서운 존재인겁니다. (어이, 너만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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