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가 잘되길 바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지, 국가를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간접적인 영향에 의해 국가의 위상이 드높여지는 것은, ‘내’가 잘되고 나서 일이지 않겠어요.
얼마전에, http://codmedia.tistory.com/, CodMedia님의 블로그 에 댓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못한 댓글이라 되려 의견을 전달하기는 커녕 더 혼란스럽게 해드린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군요. 그런 일도 있고, 이제껏 생각해왔던 것들도 있고 하니 이 기회에 짧게나마 정리해서 글을 써나가려 합니다.
이미 여러번 밝혔지만, 캐나다 이민 와서 산지 벌써 9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단순히 지식 부분만이 아니라 문화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느낀 것과 배운 것을 모두 정리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테고, 간단히 이민자 또는 타지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짚고 넘어가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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