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사진을 찍은 건 저번 주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군요.
어렸을 적 한번이라도 구름을 밟으면 느낌이 어떨까 생각한 적 계신 분들, 자 자 붐업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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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하루
실제로 사진을 찍은 건 저번 주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군요.
어렸을 적 한번이라도 구름을 밟으면 느낌이 어떨까 생각한 적 계신 분들, 자 자 붐업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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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약육강식을 믿는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실에서 가장 크게 적용되는 법칙중 하나가 약육강식이라 믿는다. 힘 없으면 잡아 먹히는 게 현실이고, 강자를 이길려면 약자는 죽어라 힘을 기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약자가 힘을 기르는 동안 강자는 노는 가? 꼭 그렇지만도 않다.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시합을 상상하며 밑바닥에서 위로 기어오르려 해봐도 강자는 강자 나름대로 앞을 향해 달려나갈 뿐이다. 그 누구도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쓰러진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줄 사람은 없다. 현실은 운동경기와 다르다. 오로지 나 자신만이, 이겨내고자 하는 내 의지만이 내가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뿐이다.
물론 강자가 놀 수도 있다. 그게 바로 힘센자의 여유다. 분한가? 분하면 현실에 만족하는 습관을 들이던가 아니면 내세에 강자로 태어나길 비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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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독백이란 분류를 추가했습니다. 앞으로 독백으로 분류된 글들은 전부 댓글/트랙백 다 불가능 할겁니다, 적어도 제가 잊어버리지 않는 이상 말이죠.
독백으로 쓰여질 글들은 반말 또는 가끔은 욕설이 난무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욕설까지는 아마 가지 않을 것 같지만, 특별히 독백글을 씀에 있어서 예의를 지키는 일은 없을 것 같군요. 그럼 이만이나 경고(?) 해드렸으니 제 독백글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겠지요?
이미지 출처 – http://www.margaretcho.com/shop/dvd_vhs_cd_page.htm
누구든 (또는 꽤 많은 분들이) DVD 표지를 보시면 바로 친근감(?) 이 드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유명한 체게바라 사진이니까요.
물론 원본과 비교했을 때 약간 카리스마가 떨어지긴 하지만, 자신의 유머를 혁명으로 승격시키려 한 것은 칭찬해줄만 합니다. 마가렛 조, 이하 마가렛의 사이트에 본영화와 관련된 사진과 설명도 자세히 잘 되어 있네요. 스탠드업 코미디 쇼를 영화라 부르기는 좀 껄끄럽긴 하지만, 매번 쇼 쇼 하기도 그러니 그냥 영화라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영 껄끄러워서 그냥 쇼라고 부르도록 하죠.
구글에서 살짝 검색을 해보니, 호평과 악평이 갈리는 걸 볼 수가 있었는 데요.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유념하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무슨 위인전기를 쓰는 것도 아니고, 그녀의 일생 및 세세한 뒷배경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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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충동 구매는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돈 들고 집 밖을 나섰다가도, 그냥 빈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꽤 되구요.
그런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 지 결국 DVD 3개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 중 하나는 애초에 구입예정이었긴 합니다만.
구입한 DVD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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