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결국 영화를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극찬을 많이 받고 있고, 현재 상영1위를 달리고 있는 지라, 꼭 봐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거든요. 🙂 점심때 가서 사람이 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좌석의 반이상은 채우더군요.
제가 글 재주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딱히 영화를 즐기는 매니아도 아니기에 전문적인 리뷰를 쓸 자신은 없습니다. 대신 나름대로 영화를 보며 보고 느낀 점을 줄거리와 함께 써나가볼테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 점 유의해두시길 바랍니다. 제 기억 나는대로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다 쓸테니까 괜히 영화 보기 전에 너무 많이 알게되었다 하는 불만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접어둡니다. 읽으실 분은 아래 클릭해주세요. 쓰고 나니 꽤 길게 되었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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