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저에게 진짜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쓰기 아까워서 황금 같다기 보다는, 평일에는 못하는 ‘휴식’ 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밤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캬
평소에 다들 아실만한 맥주들은 Bud* 나 Co*rs 등등은 좀 너무 ‘평범’ 한거 같아서 그동안 검색을 했더랬지요. 제가 줄곧 알고 마시던 맥주들은 평가가 좀 낮은 편이더군요. 아무래도 큰 맥주회사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맥주들은 평가가 저조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평가가 높으면서도 직접 내가 구할 수 있는 맥주는 머가 있을 까 보던 중, 퀘벡에서 생산하는 맥주가 있더군요. 평가도 좋아서 잽싸게 샀더랬습니다.
짜잔 투명 유리잔에 부어 마시는 맥주는 또 다르죠.
La Fin du Monde, 물론 평소 마시던 라거 스타일의 맥주와는 또 다르더 군요. 뭐랄까 부드러우면서 달라붙는 듯한? ^-^;
내친김에 Maudite 도 맛보기로 했습니다.
이 맥주는 색이 살짝 더 어두운 편이었는데요. 맛 또한 살짝 더 중후하다고 해야 되나요?
담 번엔 멀 마셔 볼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