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충고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Yuyudevil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성 자체가 ‘발랑 까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오해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 맞게 교화하는 일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이 글은 단순히 codmedia님의 글에 쓴 댓글의 연장뿐만이 아니라, 길게는 일반적으로 유학/이민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단순 댓글 수준의 글이 아니기에, 트랙백은 함부로 날리지 않았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codmedia님이 말씀하시려던 의도 자체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아시안의 존재만으로도 여기 현지인들은 불쾌할 수 있고,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부는 그런 것 같고요.
그리고, 주위 한국인들 때문에 부끄러워할 필요도, 우쭐할 필요도 없죠. 너는 너고 나는 나 아닙니까. 그래도 외국에 나와서는 그래도 조금은 조심하면서 살자. 그 간단한 주장입니다, 제 말은 =ㅅ=…
어쨌든 저도 앞뒤 안 맞는 댓글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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