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스케쥴에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http://www.dilbert.com/2008-09-12/

십중팔구, 프로젝트는 항상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게 마련이에요. 변동이 가능한 데드라인도 아니고 딱 고정되어 있는 데드라인이 대부분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버타임 (또는 잔업)이 불가피한 스케쥴은 피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팀장, 매니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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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Frustration vs. boredom

The two enemies of human happiness are pain and boredom.
– Arthur Schopenhauer

가진 자는 지겨워하고, 가지지 못한 자는 낙담하니 진정 행복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면 쓴웃음 밖에 나질 않습니다. 가지길 원했던 것을 막상 손에 넣으면 금방 관심이 없어져 버리고, 곧내 가지길 원하는 것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 해야 하니까요. 과연 행복은 제게 있어서 모래와 같은 것일까요? 언제쯤 제 손에 꼭 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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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stoga mall – VIP night review

워털루에 Conestoga mall에서 the Bay가 새로이 확장 공사를 하고 오늘밤 (17일) VIP preview night 을 했습니다. 일부 초대받은 손님만 (그래도 수백~천명 가량의 손님이라던데) 입장 가능한 하룻밤이었는데요. (알콜로 속이 약간 울렁거리는 지라) 간단하게 세줄로 느낌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아주 색다른 제품은 별로 (또는 하나도) 없다 또는 딱히 눈에 뜨지 않는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물건을 사야 겠다는 충동이 생기지 않는다.
– 확장 공사에 맞춰서 새로 고용된 직원들의 대부분이 자신들이 팔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 즉 손님이 물건을 사도록 충고 또는 조언을 하는 데 많이 부족하다.
– 시설은 깔끔하나 여타 다른 Bay와 비해서 특별한 것이 없다.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 (Diesel이나 G-star Raw같은 유럽 브랜드) 을 원한다면 uptown Waterloo에 얼마든지 가게가 (4군데)가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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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트랙백 추천 시스템: 건조한 트랙백 보다는, 싸늘한 댓글 한마디가 더 좋다

일전에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할 때,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댓글 없는 트랙백, 벽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

지금도 트랙백에 관한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적어도 지금 당장은) 블로그를 통해서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같은 광고노출을 이용한 부가수익을 노리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트래픽”이 아니라 “의견교환”이거든요. 과연 제 글을 읽었는 지 안읽었는지 모를 그런 트랙백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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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데이터 합치기

이제껏 썼었던 티스토리의 글들. 모조리 싹다 옮겨 왔습니다. XML파일을 살짝 손을 보긴 했는데, 많이 고치지는 않았고… 덕분에 카테고리와 댓글 부분이 약간 엉켜버린 것 같네요. 뭐 적당히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알아서 해결이 되겠죠. 😀

왠만해선 모든 글들을 항상 뒤로 한체 어디로 가든 완전히 새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미련이란 게 참. 어쩔 수가 없더군요. 🙂 우선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합쳐진 데이터를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문제로라도 티스토리로 다시 돌아가긴 힘들 것 같고, 텍스트큐브닷컴에 남자니, 앞으로 구글의 행보가 걱정이라서 마냥 넋놓고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주 안되면 설치형으로 가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