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미니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20일

  • 다시 워털루로… 많이 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홀가분한 주말을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 오후 6시 57분
  • 캐나다에선 빅토리아데이때 매년 불꽃놀이로 주말을 뜨겁게 불태우곤 합니다. 이번 주말은 약간 쌀쌀한 기운과 여기저기 구름이 몰려있는지라 약간 불만족스럽긴 하겠습니다만… 가족과 함께라면 그리고 연인과 함께라면 어딘들 못가겠어요. 😛 오후 9시 24분

이 글은 hyomini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0일 내용입니다.

효미니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18일

  • 아 이건 뭐, 이 기사: 초등생이 교사폭행 를 본 순간 할 말을 잃었다… 미친거 아냐!? 오전 11시 0분
  • 예전과 비교해서 가정내 아동폭력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폭력 대화 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는… 요즘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를 보면 할말이 없습니다. 오전 11시 3분
  • 이따구 기사: [현장출동] ‘해외파’ 이중고‥왕따 심각 를 쓸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는 글을 좀 써야 하지 않겠나. 이민이든 유학이든 해외로 나오는 건 문제삼지 않지만, 가정내에서 모국어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오전 11시 10분
  • 태그가 수정 가능해졌군요. 낙장불입에서 살짝 벗어난 듯? 오후 3시 40분

이 글은 hyomini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18일 내용입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요즘 시끌 시끌한 글들을 보자니 너무도 답답해서 이렇게 한 자 써봅니다. 꽤나 쓴 소리가 될지도 모르니 자신은 도덕적으로나 범사회적으로나 천연동굴의 수천년 묵은 수정처럼 투명하다 싶으신 분들은 양심에 털이 안났는지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살포시 “뒤로가기”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고하지만, 아래 본문은 “난 어떠한 악담도 감당할 수 있다” 고 믿으시는 분들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전 아랫 글을 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그 어떠한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댓글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단순 비판이 아닐 경우에만 말이에요.

단도직입적으로 행복합니까?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며, 기준이 다양하다는 등의 변명은 전부 집어치웁시다. 예, 아니오 식의 단답식으로 답하라면 자신있게 난 행복하다 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이런 저런 변명으로 답변을 회피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억지로 강요하게 되면 결국 나오는 답변 중에 하나가 있죠. 바로 그나마 이유라고 들 수 있는 가장 흔한 기준인, 팔다리 성하고 건강하며 밥 세끼 굶지 않고 살고 있으니 행복합니다, 라는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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