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미니식 돼지고기 볶음: fusion broiled pork

일요일입니다. 할일 없이 빈둥대는 것 보단, 사람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봤습니다. /씨익

에, 멋대로 퓨전이라고 갖다 붙이는 것은 요리하는 사람 마음이라죠. 😛 소고기는 이제까지 많이 먹었으니 (광우병도 광우병이지만), 돼지고기를 먹자 싶어서 (닭고기가 질린 탓도 있어요) 돼지고기 볶음을 해봤습니다.

… 시도는 좋았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생각한 것만큼 되질 않았어요. 좀 더 얇게 썰면 괜찮을까 싶은데, 맛이 나쁜 게 아니라서 점심 반찬으로 매일 싸서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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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미니식 팟타이: pad thai

깔깔깔. 날로 먹는 음식 포스트입니다. 예전 같으면 신경써서 사진을 하나씩 찍어 뒀을 텐데, 이젠 귀찮아서 일일히 찍진 않고 있어요. 실은 젓가락 들기도 전에 사진을 찍는 것도 대단한거에요. (/딴청)

집에 쓸만한 고추장이 없어서, 비빔면 고추장이 있는 걸 썼습니다. 살짝 묽은 편이라서 진한 맛은 덜하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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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생선을.

집 주변에는 항상 큰 식품점이 있게 마련인데요. 생선코너에 언제 신선한 생선이 들어오는 지 알아두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 특히나 회로 먹으려면 특히나 중요하지요. 🙂

앞으로 남은 한달 반여간동안 주말에는 신선한 생선을 먹으려 합니다. 주중에는 항상 육류를 섭취하게 되는데, 생선은 쉽사리 먹히지가 않네요. 그냥 먹기 심심할 때는 이것 저것 만들어 먹는 방법도 좋겠지요.

짤방으로는 저녁으로 만들어 먹은 연어 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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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 거리 – 체리 케이크

음 요즘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단순히 먹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배가 자주 고파 옵니다. 한번에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자주 먹게 되네요. 식사 거리를 지속적으로 나눠 먹을 수는 없는 일이라서 간식으로 간단하게 싸서 다니고 있습니다. 🙂

이번 케잌은 3번째 굽게 되는 빵이 되겠네요. 이전까지 파인애플을 썼었다면, 이번에는 체리를 써봤습니다.

체리 캔 – 300ml
밀가루 – 300ml
베이킹 파우더 – 한스푼
설탕 – 100ml
계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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