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레브의 반론

올블로그에서 눈팅하다가, 종교 관련 글이 있길래 보다가 흥미로운 예문이 있어서 링크해둡니다. 사실 연예계 (또는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소식이나 종교를 주제로 왈가왈부하는 건 크게 원치 않기 때문에, 원 블로그 글을 링크하기 보단, 좀 더 예문을 위주로 다룬 글을 검색하다 발견한 블로그의 글로 대체합니다.

사티레브(Satirev)의 반론 – http://dexterstory.tistory.com/684

뭐라고 사족을 달려다가 다 지워버렸습니다. 종교분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고, 제가 사티레브의 반론을 즐긴 이유는 예문에 제공된 토론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말을 논리정연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항상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차갑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만,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라는 말을 항상 머리와 그리고 가슴에 두고 살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뱀다리.
뭐래 (/먼산)

뱀다리2.
제 사족아닌 사족인 끝 문단은 접어두고서라도, 논리 자체만을 봐선 예문 자체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뱀다리3.
굳이 계속 강조를 할 필요가 없는데, 강조를 하니 변명하는 것 처럼 들리는 군요 (/먼산)

뱀다리4.
반년만에 블로그 돌아와서 쓴다는 글의 반이 뜬금없는 사족으로 가득하니…

뱀다리5.
요즘 스팸봇도 참 지능적이군요. 영문으로만 작성하면 필터링된다는 것을 알고는 이제 본문 또는 댓글의 일부를 복사해서 광고 댓글을 남기는 군요. ㅈ… 절대 밀린 광고 댓글 지우기 귀찮아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