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사실 블로그에 일기를 쓰지 말란 법은 없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치부를 드러낼 수도 없는 일이니, 조금 고민이 되네요. 사실 술 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나올 법한 글들을 맨정신에 그것도 공개적으로 블로그에 공개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특히나 자랑할만한 이야기도 아닌데 말입니다.

천연기념물. 여성한테나 어울리는 표현이겠지만, 왠지 낯설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직 비교적 젊은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제 젊다는 표현은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성숙해지는 현 10대들을 보고 있자면 제겐 그다지 적용되지 않는 표현인 것 같기도 합니다. 🙂

5 Replies to “블로그에…”

  1. 사실 이런 글은 좀 더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 오해를 덜 사게 마련인데… 피곤하고 귀찮아서 이 정도로 정리.
    누군가 오해라도 할 경우엔… 이제껏 트위터를 하면서 받았던 오해보다 심할까 싶어서 짤막하게 자기 전에 생각 정리해봅니다. 🙂

    1. ㅎㅎㅎ 아마 당분간은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
      행여라도 그랬다면, 천연기념물 운운하는 일이 없겠지요.

    1. 하하 아무래도 가만히 있었으면 반이라도 갔을텐데, 괜히 오해를 살만한 댓글을 제가 스스로 달아 버렸군요 😛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