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n: 예, 전 캐나다에 삽니다. https://hyomini.com/576 그 남자의 하루 Wed, 15 Aug 2012 01:56:58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4.8.6 By: Ruud https://hyomini.com/576#comment-892 Thu, 16 Oct 2008 03:56:48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8/10/15/%ec%98%88-%ec%a0%84-%ec%ba%90%eb%82%98%eb%8b%a4%ec%97%90-%ec%82%bd%eb%8b%88%eb%8b%a4/#comment-892 우선 방문 감사드립니다. 🙂
열등감의 단어 자체에 대해서는… 굳이 나무도둑님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현상을 가르키는 것이고, 동시에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캐릭터를 이야기하다가 보니 함께 엮어져 버렸네요.
열등감이란 것이 가지고 있으면서 아예 도전을 포기하는 경우와 이겨내려 도전하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돈많은 사람을 가리키며 뒤에서 욕하지만 정작 자신은 돈을 벌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 말예요.
사실 제가 계속 강조했지만, 우월감/열등감 가질 필요 없는 겁니다. 그러고 보면, 나무도둑님이 그런 생각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글 끝부분의 강렬한 한마디에서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문 자체에서 간략하게 언급만 되어 있지, 링크가 되어있거나 예문이 포함되어 있지 않던 탓에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별로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네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나 봅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관련된 글도 한번 읽어봐야 겠군요. 🙂

다시 한번 방문 감사드립니다. 네이버의 시스템 점검문제가 아무래도 제가 글을 쓰도록 더욱더 부추긴 것 같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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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도둑 https://hyomini.com/576#comment-891 Thu, 16 Oct 2008 00:39:16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8/10/15/%ec%98%88-%ec%a0%84-%ec%ba%90%eb%82%98%eb%8b%a4%ec%97%90-%ec%82%bd%eb%8b%88%eb%8b%a4/#comment-891 글 잘 보았습니다. 분명히 이성적이고 수긍할만한 말씀들이긴 한데..열등감이라는 단어가 계속 들락날락하는 모습은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님이 제 글을 통해 저라는 인간을 그렇게 느끼셨다면 모르겠지만…저는 정말 그런 데에 대한 열등감이 전혀 없거든요. 해외생활 오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이 깊었다면 여기서 어떻게라도 돈을 모아서 저도 그곳으로 나갔을 겁니다.

무척 짧은 순간이었음에도 저는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보이는 실망스런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참 형태도 다양했죠. 그런데 그런 것을 잠시 솔직하게 서술했다는 그 이유로…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몇년 또 어디에서 몇년 살았다는 말을 하며 저의 입을 막으려고 하더군요.
이런 사람들 보면 열받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물론 해외에 사는 모든 한국인들이 다 거만한 것은 아닐테죠. 하지만 그런 식이라면 이세상엔 정당화되지 못할 것들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상은 엄연히 존재하거든요. 부정할 수가 없어요.

친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트랙백을 통해 자기 의견 분명하게 표출해주시는 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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