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다고 사는 게 아니야

사는 거 별거 있나? 때 되면 죽는 거지 뭐.

배짱이의 저 (마치 해탈한 듯한) 화사한 웃음이 샹그랄라 내 마음을 마구 흔들어 주는 군요.

위 사진은 예전에 인터넷에서 서핑하다 주운 건데 (최초 출처를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웃겨서 올려 봅니다.

근데 솔직히, 사람 목숨 우습게 여기는 분들 많던데, 죽는 거 보기 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죽는다 죽는다 입에 달고 살지 맙시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 이지 않겠습니까.

유머는 유머로 웃어 넘기고, 현실에선 이름 석자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 봅시다. 예?

으흐흑 내일은 회사를 가야 합니다… (결국 한다는 말이.)

4 Replies to “내가 산다고 사는 게 아니야”

  1.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캐나다 계시는건가요?ㅎㅎ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ㅠ
    요즘 완전… 한마디라도 중요한 시점이라서요.ㅋ
    캐나다에서 직장 다니시는구나… 혹시 퀸즈나오셨나요?:)
    반갑습니다..ㅋ
    맞아요.. 사람죽는거 보기보다 어렵다는..ㅎ
    인간의 끈질긴 생명력..ㅎㅎ 힘들어도 살아보려 애쓰는게 죽는것보다
    아름답고 좋은듯..(뭐라는거지..;;ㅠㅋ)
    반가워요~ㅋ

    1. 반갑습니다. 🙂
      전 해밀턴, 맥마스터 나왔답니다.
      진짜 죽을 사람은 죽는다는 말을 가벼이 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약간 섬뜻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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