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7월, 2007년 – 그간의 근황

에구 그동안 정신 없이 지냈습니다. 물론 아주 바빴던 건 아니지만, 생각 정리해서 글을 올릴 시간도 부족했고, 지난 주는 동생이 잠시 저랑 같이 지내느라고 더 정신 없었네요. 😛

회사에서 코압 신분으로 일하는 것도 이젠 한달 하고 3주 가량 남았습니다. 팀내에서 후임자를 찾았는지, 찾고 있는지를 모르겠군요. 저만큼 부려 먹을 수 있는 사람 찾기가 어디 쉬울려구요. 하하핫 /먼산

요즘은 음식 거리로 포스팅 할 내용은 없고… 머릿 속에 정리해둔 생각 몇가지와 Asahi 맥주 관련 포스팅 정도가 되겠네요. 예, 결국 맥주를 사고야 말았습니다. 🙂

바로 다음에 이어질 글이 무엇이 될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서두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요즘은 뭐랄까 바쁜 와중에서도 항상 한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에요. 쉽진 않겠지만 말입니다. 😛

추-
오늘은 2007년 7월 7일. 엄청 운 좋은 날로 잡혀 있다죠? 다들 복권 한장 씩은 사셨나요? 😀 오늘 결혼하신 분들도 꽤 될 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

6 Replies to “7일 7월, 2007년 – 그간의 근황”

  1. 그 자리 저 물려주시면 ㅠㅠ.. 이라고 부탁 드리고 싶지만.. 전 기계쪽이라
    복권은요.. 오늘 주차장에서 누가 운전석 유리 깨고 psp, 외장하드, 디카, 가방 뽀려갔습니다 … 휴…

    1. 크윽 QA 직종은 감히 남에게 추천하거나 하진 못하겠습니다. 언젠가 8월 중에 그간 1년동안 느꼈던 점 간략히 정리해서 올려봐야 겠어요. 🙂

      그나저나 주차장 사건은… /애도
      유리창 깨고 차안의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은 자주 발생하네요. 이러다간 유리창도 안깨지도록 무지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에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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