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n: 300 영화 감상기 https://hyomini.com/248 그 남자의 하루 Wed, 15 Aug 2012 01:56:58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4.8.6 By: hyomini https://hyomini.com/248#comment-380 Tue, 27 Mar 2007 00:05:21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80 원작이 만화라는데.. 한번 사서 봤으면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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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iMELESS https://hyomini.com/248#comment-379 Mon, 26 Mar 2007 12:54:32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9 검은색 가죽팬티와 빨간 망토, 그리고 에잇팩의 근육만으로 충분히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 역사적으로 볼 때, 그 당시 페르시아제국은 문화적으로나 외교적으로 상당히 발달되어 다른 국가들과의 교류가 침략만으로는 이루어졌다고 보지 않은데… 영화의 특성상, 선이 있으면 악 또한 존재해야한다는 식때문에, 결국 스파르타인들을 선으로 보이고 싶은 일종의 수단인거 같다. 하지만 나 역시도 관람중에 300명의 스파르타용사들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었지. 영화가 그런식으로 가는데 관객 심리가 그렇게 만들어질수밖에 없지.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지만 후후.

그리고 나름대로 300명의 정예군사들이 보여준 전술적인 측면은 훌륭했다고 본다. 페르시아의 인해전술때문에 결국 모두 전사하게 됬지만 초반 두세번의 전투에선, 나레이터가 말한거처럼, 3명의 군사들만 (2명이었나;) 목숨을 잃지. 반면에 페르시아 군대에서는 엄청난 높이와 두께의 인간 담을 쌓을 수 있을만큼의 군사들이 죽고 ㅋㅋㅋ

어쨋거나, 나의 결론은… 비교적 단순하고 당연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인을 입이 떡 벌어질만큼의 비주얼과 영상미로 커버함으로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관객을 집중케 한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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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248#comment-378 Mon, 19 Mar 2007 13:03:49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8 슬로우 모션으로 서서히 지나가는 장면 하나 하나가 마치 관객들로 하여금 서서히 전쟁이란 이런 것이다, 너희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승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근육 하나 하나가 흔들리는 모습은 압권이었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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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owe Lee https://hyomini.com/248#comment-377 Mon, 19 Mar 2007 01:36:47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7 CG에서 인상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아들이 죽어 무릅 꿇으면서 쓰러지는 장면에서 상반신 몸의 출렁임 이었습니다. 마지막 크래딧 무비도 신선했습니다. 흡사 게임 엔딩 장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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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248#comment-376 Mon, 19 Mar 2007 00:47:31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6 다른 분들의 리뷰도 조금 읽어봤는데, 다들 주화에 페르시아 왕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고 지적하시더군요. 아마 제가 영화 초반부의 내용을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오디나스가 바닥에 던진 주머니에서 굴러나왔던 주화가 테론의 품에서 굴러나온 주화랑 똑같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이래서 영화는 한번 봐서는 안된다는 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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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밀+ https://hyomini.com/248#comment-375 Sun, 18 Mar 2007 21:41:24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5 안녕하세요 효민님! 저도 어제 300 봤는데 리뷰 정말 자세히 써주셨네요~ 어떻게 다 이런걸 세세히 기억하시는지.. 대단+_+)!! 잘 읽었습니다~ 추가로 그 금화는 페르시안의 왕 얼굴이 그려져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래서 전 테론이 페르시안군 쪽에서 돈을 먹고 음모를 꾸민거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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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248#comment-374 Sun, 18 Mar 2007 12:25:34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4 크 굳이 안 읽으셔도 됩니다 😛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점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적으려다보니 꽤나 길게 되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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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248#comment-372 Sun, 18 Mar 2007 12:24:39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2 오옷 그래도 70%나! 읽으셨군요 😀

제가 보러 갔을 때도 여자 관객들은 1/3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물론 대부분이 말씀하신대로 ‘끌려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Transformer라.. 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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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UNGs https://hyomini.com/248#comment-373 Sun, 18 Mar 2007 09:21:07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3 효민님! ^^ 저는 오늘 보러갈꺼 같네요. ㅎ
글은 갔다와서 보도록 할께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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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F https://hyomini.com/248#comment-371 Sun, 18 Mar 2007 06:51:05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7/03/18/300-%ec%98%81%ed%99%94-%ea%b0%90%ec%83%81%ea%b8%b0/#comment-371 엄청난 길이..저는 개봉날 봤기에 리뷰글 한 70%만 읽었습니다. (너무 길어요!!!)

영화는 진짜 만족스러웠는데, 여친 왈: 대부분 여자 관객을 보면 (개봉날에는 몇명 없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남자한테 끌려온 사람이 많은거 같다. (후후 누구를 포함해서;;;;)

저는 300도 진짜 잼있게 봤지만, transformer 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트래일러를 아직 못 보셨다면 사이트 가셔서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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