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n: 블로깅은 자격지심 – 내 블로그의 주체성을 찾아보자 https://hyomini.com/120 그 남자의 하루 Wed, 15 Aug 2012 01:56:58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4.8.6 By: As it knows it is visible https://hyomini.com/120#comment-151 Sat, 03 Feb 2007 22:38:40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51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싸이같은 건 관심조차 가지지 않다가 뜬금 없이 블로그를 공들여서 만들고 있는 것일까? 왜 블로그를 공들여 만들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야 할 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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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120#comment-147 Sun, 21 Jan 2007 00:46:08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7 칭찬 (이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
‘나’는 제대로 실천하지 아니하고 괜히 남에게 계몽하는 건 아닌가 괜시리 조심스럽네요. 단 5분의 연설을 위해 1주일을 준비하는 것 처럼, 글 하나 하나 신중하게 써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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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드라우미 https://hyomini.com/120#comment-146 Fri, 19 Jan 2007 21:29:41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6 아, 글 읽고 중대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글 맞춤법에 신경 써야 한다는 사실!
저도 님꼐서 말씀하신 현상을 인터넷에서 발견하고는 합니다.
한글 역시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할 엄연한 한 나라의 언어입니다. 자기 나라 말이라고 얕보고 대충 쓰고 공부 안하는 태도….. 문제 있다고 봐요.
중국과 일본이 지금 자기네 나라 말을 세게에 전파하려고 상당히 노력 중이라더군요. 공자학당과 일본어학당으로 말이지요.
우리나라도 우리 말을 공부하고 널리 전파하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충분히 잘 쓰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 써보면 자기 맘에 꼭 들게 정리하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걸 실감하고는 해요. 작가들 치고 쉽게 글 쓰는 사람 드물다고 하더군요.
자기 글에 정성을 기울이는 분이라면 누구나 그럴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셔도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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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ep https://hyomini.com/120#comment-150 Wed, 17 Jan 2007 18:55:02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50 처음 블로깅을 했을때는..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그렇게 시작했으니.. 무엇을 알겠는가?댓글은 이해하겠는데… 트랙백은 도저히 이해가 않갔다..그리고 RSS는 또 뭐지?하면 할수록 복잡한 블로그..게다가 설치형 블로그 까지..그때까지 블로그의 복잡함 덕분에..사람들이 왜 블로그를 하는지 이해가 않갔다..홈피 카페 이거면 다 되는거 아니야?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었던 내가..블로그의 매력을 느낀것은..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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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족 https://hyomini.com/120#comment-149 Fri, 29 Dec 2006 19:22:42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9 혹시 남을 가르쳐 본 적이 있는가?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알게 한다는 것..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은 실제 교사나 선생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혼자만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려 하거나 상대방이 미처 알아듣기도 전에 어린아이가 어른들의 보속을 쫓아 따라오지 못하는 속도를 무시하듯 나만 앞서 나간 적이… 그래서 어느 정도 지난 다음에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재시작해야 했던 적이 적지 않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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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ce https://hyomini.com/120#comment-145 Fri, 08 Dec 2006 22:25:36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5 음.. 엔터가 좀 필요할려나 -_- 그냥 잠깐 쓴건데 길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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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120#comment-144 Fri, 08 Dec 2006 18:03:13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4 아이 자식, 눈에서 땀이 날려고 하잖아.

평소에 생각하던 거지만, 뉴스 미디어라는 게 참 사람의 감성을 무디게 만들어 가는 것 같아. 전쟁으로 사람이 수백, 수천명 죽어가고, 자연재해로 셀 수 없는 인명피해가 나는 기사가 나오다가도 금새 또다른 분위기를 담은 기삿거리로 뉴스가 진행되니 진정으로 무언가를 공감하기가 참 힘들어져 간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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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ce https://hyomini.com/120#comment-143 Fri, 08 Dec 2006 14:51:45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3 영어 문법은 기를 쓰고 외우고 고치려 하는 민족이 한국 사람인듯 보이는 요즘 세상인데….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중에 하나로 항상 대두 되는게 냄비정신 이기도 한데 한글날만 되면 나오는 기사는??? 인터넷 상의 무절제한 언어파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라던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외치는 글들을 보는데 왜…. 정작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들 남일 취급하며 신경들을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전 남들과 토론하며 이야기하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언제나 신문을 읽으면서도 혼자 생각하기 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그 내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근데 요즘 인터넷 뉴스에 대한 답글을 보고 있으면 우선 짜증부터 납니다. 왜 그리 한국 사람들의 시각이 삐뚤게 변한건지 우선 부정적인 시각으로 모든 기사를 바라봅니다. 물론 부정적인 의견또한 한 의견이긴 하나, 반수 이상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를 아파합니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을수록 글에 맞춤법, 단어 사용 등의 오류가 심각합니다. 남을 배려할수 있는 마음부터 네티즌들은 길러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좀 밖으로 새긴 했지만 저 또한 많이 생각하는데 전화하는 시간보다 메신저로 친구들과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진 저는 (외국에 있다보니….) 가끔 영어식 문장구조로 얘길 하는 제 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주어 동사 목적어 순으로 쓰곤 하는군요. 한글은 영어처럼 틀에 박힌 문장구조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제 생각입니다.) 어느 나라보다 자유로운 문장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공부하고 있으면 한글이란 언어가 가진 다양한 표현들과 창의적인 문장구조들은 영어라는 언어보다 훌륭하다고 항상 생각됩니다. (물론 한국적 사고에서 자라고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이지만 말입니다.) 글쓴이는 제 친구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민간지 9년이 되어가고 저도 못본지 9년이 되어간다는 말인데 저보다 한글에 대한 애착도 많고 저보다 글도 잘씁니다. (예전에 쓰던 시 등을 생각하면 이녀석 공학도가 맞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한편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군요. 다른 나라의 말과 문화에만 익숙해지려 했던 제모습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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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i https://hyomini.com/120#comment-142 Fri, 08 Dec 2006 04:38:50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2 어이쿠, 죄송합니다. 제가 트랙백을 보내려 했는 데 되려 받게 되었네요. 😛 방문 감사드립니다. (꾸벅)

예 말씀하신대로, 광활한 인터넷에서 ‘나만의 공간’ 이라는 것이 참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연유로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나 여타 블로그가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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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피 https://hyomini.com/120#comment-141 Fri, 08 Dec 2006 04:34:01 +0000 http://hyomini.com/index.php/2006/12/08/%eb%b8%94%eb%a1%9c%ea%b9%85%ec%9d%80-%ec%9e%90%ea%b2%a9%ec%a7%80%ec%8b%ac-%eb%82%b4-%eb%b8%94%eb%a1%9c%ea%b7%b8%ec%9d%98-%ec%a3%bc%ec%b2%b4%ec%84%b1%ec%9d%84-%ec%b0%be%ec%95%84%eb%b3%b4%ec%9e%90/#comment-141 안녕하세요. 댓글을 타고 건너왔습니다.
자격지심이라, 그런 면도 확실히 없지 않아 있는 듯합니다. 그만큼 블로그는 개인에게 있어 다양한 의미가 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100% ‘개인’에 의해 운영되는(팀블로깅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매체라는 건, 그렇기 때문에 사람 하나하나마다 전혀 다른 무언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트랙백을 슬쩍 붙혀 둡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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